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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지개를 켜는 베라체인(Berachain)

BenftBenft2024-02-20 20:18

Berachain(베라체인)의 테스트넷인 Artio가 출시한지 벌써 1달 넘게 시간이 흘렀다. 그리하여 지난 1달 간 베라체인의 테스트넷 온체인 지표 변화 및 커뮤니티에서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에 대해 간략히 정리해보려고 한다.


베라체인의 온체인 지표는 지갑의 개수는 전월 대비 230% 증가, 트랜잭션 개수는 550% 이상 큰 폭으로 증가했다. 여기에 LayerZero와 같은 빅 플레이어들과의 협업을 통해 하이프를 만들어냈다. 그리고 베라체인 커뮤니티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The Honey Jar를 중심으로 커뮤니티가 뭉치며 강력한 커뮤니티로 유명한 베라체인이 이를 어떻게 온체인 지표로 잘 녹여내는지 보여준 사례라고 할 수 있다.


베라체인 테스트넷 온체인 지표들의 변화


베라체인은 저번 생태계 소개 글 초반부에서 언급했듯이, 테스트넷 출시 7일만에 150만개 이상의 지갑과 7백만개 이상의 트랜잭션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보여주였다.


<1월 14일에 올라온 베라체인의 온체인 지표>


위 포스트가 올라온지도 한 달이 조금 넘은 현재, 과연 온체인 지표들은 어떻게 바뀌었을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관련 온체인 지표들은 베라체인의 테스트넷 익스플로어에서 살펴볼 수 있다.


<베라체인 테스트넷 익스플로어>

현재 총 트랜잭션의 갯수는 4600만개가 넘어가며, 지난 14일간의 트랜잭션이 2100만개가 넘어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 외의 데이터도 익스플로어를 살펴보면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그 중에서도 주요 데이터인 지갑(유저)의 수와 트랜잭션의 개수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다. 지난 1달 간의 변화는 다음과 같다.


지갑수

  • 1월 14일 기준: 150만개(1.5M)
  • 2월 20일 기준: 500만개(5M)
  • 늘어난 지갑 수: 350만개(3.5M)
  • 증가율: 233%


트랜잭션 개수

  • 1월 14일 기준: 700만개(7M)

  • 2월 20일 기준: 4600만개(46M)
  • 늘어난 트랜잭션 개수: 3900만개(39M)
  • 증가율: 557%

    지난 1달 동안 지갑의 개수는 233%가 늘었고, 트랜잭션의 개수는 557%가 늘었다. 이는 평균적으로 하루에 약 10만개의 지갑과 100만개의 트랜잭션이 생성되었다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이는 출시 이전부터 이어진 유저들의 관심과 생태계 빌딩 등이 이제 막 탄력을 받기 시작한 베라체인에 몰려들면서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대단한 수치이다.


    지난 한달 동안의 이벤트


    여기서 말하는 이벤트는 기존의 커뮤니티 기반 활동들 외에도, 타 프로젝트와의 협업 발표나 새로운 생태계 프로그램의 출시 등의 굵직한 사건들까지 전부 포함하는 범위에서 말하려 한다.


    Build a bera 프로그램 출시


    ‘Build a bera’는 베라체인 자체 생태계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섹터의 Dapp들을 베라체인에 온보딩 시켜 생태계 발전을 촉진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다.(Build a bera 프로그램과 참여 프로젝트들에 더 알고 싶다면 지난 Berachain 생태계 소개 글을 살펴보기 바란다.)


    Build a bera의 첫번째 인큐베이션으로 총 5개의 프로젝트를 선정했는데, 현재 프로그램에는 BGT의 LST(Liquid staking Token) 프로젝트인 Infrared Finance와 DEX인 Kodiak Finance가 온보딩 되었다.(이 두 프로젝트들에 대해서는 Berachain 생태계 소개 글에 같이 첨부해 두었다.)


    <Build a bera의 트위터>


    이 외에도 다른 프로젝트들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공개될 예정이기에 많은 유저들이 Build a bera 및 이 프로그램에 선정된 프로젝트들을 주목하고 있다.


    LayerZero와의 협업


    베라체인은 지난 2월 16일, 옴니체인 프로토콜인 LayerZero와의 협업을 알렸다. 이 협업을 통해 베라체인의 메인넷이 출시 되자마자 LayerZero의 지원을 받게 되며, 이는 더 많은 유동성들이 보다 쉽게 베라체인으로 들어올 수 있음을 의미한다.


    새로운 메인넷이 출시되면 이더리움을 비롯한 타 메인넷으로부터의 유동성 유입이 중요한데, 메인넷 시작부터 LayerZero라는 빅 플레이어가 협업을 통해 지원을 한다는 점은 상당히 긍정적 요소라고 할 수 있다.


    <베라체인과 LayerZero의 협업>


    Berachain은 LayerZero 이외에도 스테이블 코인인 MIM과의 협업 또한 2월 19일 발표하며 생태계에 유동성을 끌어들이는 것에 신경쓰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베라체인과 MIM과의 협업>


    The Honey Jar, 강력한 커뮤니티의 구심점


    The Honey Jar는 베라체인의 venture studio이며 베라체인 내의 다양한 소식 및 생태계 프로젝트들을 타임라인에 올리고 있다.


    the honey jar는 faucet0xhoneyjar.xyz에서 뱃지 클레임, 퀘스트 등의 다양한 이벤트와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고 이를 중심으로 유저들이 뭉쳐 베라체인 커뮤니티의 구심점을 담당하고 있다.


    <the honey jar의 faucet, 다양한 베라체인 컨텐츠들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최근 the honey jar는 beraplug(PLUG)라는 밈코인을 런칭했는데, PLUG의 에어드랍을 기존의 Bong Bears를 비롯한 베라체인과 연관이 깊은 NFT 홀더들에게 주었을 뿐만 아니라, the honey jar의 사이트에서 민팅할 수 있었던 일종의 ‘베라체인 테스트넷에 활발히 참가한 유저의 증표'인 Ooga Booga Ticket 홀더들과 Honeycomb 홀더들에게 주는 등 생태계에서 활발히 활동한 유저들에게 에어드랍으로 보상을 지급했다.


    <the honey jar의 beraplug 에어드랍 게시글>


    현실세계 이벤트 연계


    또 베라체인 커뮤니티는 현실 세계의 이벤트를 챙기는 것도 놓치지 않았는데, the honey jar를 통해 2월에 있었던 설날과 발렌타인 데이 기념 NFT를 발행하며 커뮤니티 구성원들에게 또 하나의 재미를 선사했다.


    <설날 및 발렌타인데이 기념 NFT 민팅>


    이와 같이, the honey jar를 중심으로 여러 이벤트들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러한 이벤트들은 커뮤니티 유저들을 자연스레 온체인 활동으로 이어지게 하였다. 이러한 점들이 베라체인의 테스트넷 온체인 지표들이 크게 상승된 배경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상으로 지난 한달간 베라체인 테스트넷의 온체인 지표와 각종 이벤트들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보았다.


    위 글에 언급한 것 외에도 직접 찾아보면 더 많은 정보들과 소식들이 있다. 궁금한 사람들은 직접 더 찾아보면 좋을 듯 하다. 마지막으로 베라체인 생태계 소식을 접하기 좋은 채널들을 몇개 소개하며 글을 마치도록 하겠다.


    Berachain intern

    Berachain SugarDadd

    Berachain 생태계 모음집(1월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