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beNFT를 사랑해주시는 민초 여러분!
저는 여러분들의 여러분들의 눈과 귀가 되어드리기 위해 탄생한 Genie 입니다 :)
스타벅스, 푸마, 프라다…
최근 Web 3 붐이 일어난 이후, 기업들로부터 다양한 NFT 상품들이 쏟아지듯 나오고 있는데요.
이러한 유틸리티성 NFT를 더욱 똑똑하고 확실하게 사용하는 방법은 따로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앞으로 저 Genie가 직접 사용하고 체험해본 생생한 후기를 여러분들께 전해드리려고 해요.
그럼 저만 믿고 따라오세요 :)
우선 첫번째 글인 만큼, 구체적인 이용 후기에 앞서, NFT 의 정확한 개념에 대해서 다시한번 더 소개해드릴게요 !
1. NFT
대체불가능한토큰(Non Fungible Token)이라고도 불리는 NFT는 디지털 상품에 정품 증명서, 소유권 증명서 를 붙여주는 블록체인 기술을 말해요.
마치 제품을 구매할때 받는 정품 보증서처럼 NFT는 대체나, 복제가 불가능 하도록 제품에 각기 다른 일련번호를 부여해서 소유권에 대한 증명이 가능하도록 해 준답니다.
이러한 기술을 이용한다면, 오늘 소개해 드릴 레이지 피플 캐릭터처럼, 기업의 정체성이 담긴 다양한 캐릭터를 NFT로 탄생시켜 홀더들간의 커뮤니티를 형성 할 수 있게되어요. 마치 멤버십이나 회원권처럼요!
오늘은 beNFT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60KLAY인 Floor Price 대비, beNFT Value가 무려 521400원으로 1순위를 지키고 있는 “LazyPeople” 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2.레이지 고메 클럽/ 레이지 피플에 대해서
레이지 고메 클럽이란 온·오프라인을 잇는 미식 경험을 공유하는 NFT 기반의 미식 커뮤니티 프로젝트에요.
기존 외식업 브랜드를 운영하던 회사에서 “진짜 맛있는 것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모아보자!” 라는 취지로 탄생시킨 미식 커뮤니티로, 사람들을 모으고 결속 시키며 지속적인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하는 수단으로 NFT 를 활용했다고 해요.
레이지 고메클럽은 이렇게 미식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모아서 맛집 리뷰 기반의 플랫폼을 만들어가는것을 목표로 한답니다.
레이지 고메 클럽은 학교, 회사와 같이 반복되는 지루한 일상을 살고 있는 빌딩 숲 속 사람들 중에서,
“너무 바쁘게 살지마, 인생은 쉼포도 필요한 법이거든!” 을 외치며
맛있는 음식을 원동력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한 비밀스러운 집단이라는 재미있는 컨셉도 가지고 있답니다.
이렇게 모인 특별한 사람들은 ‘레이지 피플’이라고 불리며 ‘Lazy People V1’ 이라는 6000개의 NFT가 발행되었어요. 레이지 피플은 beNFT에 있는 Opensea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요. 구매하신다면 여러분도 레이지 고메 클럽의 홀더가 될 수 있답니다.
3.홀더의 혜택
레이지 피플 보유자가 받을 수 있는 혜택은 크게 3가지가 있어요.
우선 ‘오프라인 매장 혜택’으로 상시혜택, 월 혜택으로 나뉘어 레이지 고메 클럽에서 보유하고 있는 F&B 브랜드에서 서비스 메뉴 또는 음료가 무료로 제공 된다고 해요. 레이지 고메 클럽 보유 브랜드 이외에도 제휴사와 멤버분들의 브랜드에서도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고 하네요!
다음으로 ‘각종 이벤트 및 행사 참여 권한’을 가질 수 있어요. 레이지 고메 클럽의 커뮤니티에서는 전시회 티켓이나 기획전 등과 같은 다양한 이벤트가 공지되고 있는데요. 홀더분들은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고 해요!
마지막으로 레이지 고메 클럽?에서 제공하고 있는 ‘플래터’라는 맛집 리뷰 어플의 ‘맛집 리뷰, 추천 플랫폼 사용 권한’을 받을 수 있어요! 플래터에서 맛집 리뷰 활동을 열심히 한다면 별도의 토큰 보상 또한 받을 수 있다고 하니 맛집을 사랑하는 레이지 피플 보유자 분들은 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저 또한 오전 시간만 되면 ‘오늘 저녁 뭐먹지?’를 고민하는 맛집 러버 대학생으로서, 레이지 고메 클럽의 다양한 혜택에 풍덩 빠져버렸는데요 ! 레이지 피플 구매부터 혜택 사용까지, 그 생생한 후기를 알려드릴게요 :)
4.사용기
우선 레이지 피플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카이카스’ 라는 디지털 지갑이 필요해요.
우리가 돈을 보관할때 지갑이나 통장을 활용하듯이 NFT나 코인 등과 같은 디지털 가상 자산을 보관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지갑이 필요해요. 이러한 디지털 지갑은 가상 자산이 존재하는 네트워크에 따라서 달라지는데, 레이지 고메 클럽이 존재하는 ‘클레이튼’ 이라는 네트워크는 ‘카이카스’라는 지갑으로 관리된답니다.
‘카이카스’를 크롬 브라우저에 설치 한 후 가이드를 따른다면 지갑을 만들기는 끝이에요!
(자세한 가이드는 https://lazygourmetclub.notion.site/lazygourmetclub/840603a086474c1a8d3e383f01de0760 여기서 확인이 가능하답니다 )
왼쪽 상단에 있는 지갑이름을 누르면 지갑 주소가 나오는데요. 이 지갑 주소는 가상 자산이 무사히 지갑에 도착할 수 있도록 하는 집 주소같은 존재이기 때문에 앞으로 요긴하게 사용될 예정이랍니다. 그러니 경로를 기억해 두시는게 좋아요.
지갑을 다 만들었다면 이제는 NFT 구매에 필요한 클레이튼을 충전하여 주세요.
클레이튼이 충분하게 충전되었다면 이제 레이지 피플을 구매할 차례에요!
레이지 피플이 판매되고 있는 사이트인 오픈씨 (https://opensea.io/collection/lgc-lazypeople-klay)에 접속하면 여러마리의 다양한 귀여운 레이지 피플들을 확인할 수 있어요.
레이지 피플의 특징은 컨셉에 걸맞게 캐릭터들이 음식과 관련된 악세사리를 하고 있다는 점인데요. 여기서 재미있는 점은 캐릭터들이 들고 있는 음식에 따라 주류단, 커피단, 국밥단 등과 같이 ~단으로 나뉜다고 해요.
그러면 이렇게 많은 캐릭터 중 어떤 ‘레이지 피플’을 살지 골라볼까요?
우선 NFT는 캐릭터의 희소성에 따라서 가격이 달라지곤 해요. 이러한 희소성을 ‘레어리티’ 라고 하는데요. 레어리티는 차후 재판매나 혜택 등을 위해 고려해야하는 중요한 요소랍니다. 레이지 피플의 레어리티는 아래 표와 같아요.
저는 여유 있을때 카페투어를 하거나 커피 마시는 것을 좋아하는 커피단이기도 하고, 레어리티를 고려해서 귀여운 붕어빵 모자를 쓴 캐릭터를 선택했어요.
( 하지만 실제 홀더분들의 커뮤니티에서 활동해보니, 캐릭터가 들고 있는 식품이 레어리티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것 같더라구요. 현재로서는 주류단이 가장 활성화 되어 있으니, 추후 재판매를 고려하신다면 주류를 들고 있는 캐릭터를 구매하는것이 좋을 것 같아요 ! )
NFT 구매까지 완료 되었다면 이제 레이지 고메 클럽의 회원이 된 것 이랍니다 !
레이지 고메 클럽의 일원으로서 이제 다양한 혜택을 누리기만 하면 되는데요. 저는 상시 제공되는 오프라인 매장 혜택을 이용해 보았어요.
홀더 전용 예약 페이지 (https://lazygourmetclub.modoo.at/) 에 접속하면 제가 방문할 수 있는 다양한 매장들이 나오는데요. 광화문 주유별장, 판교 라디오 베이, 압구정 등등, 서초 샤오짠 중 저는 압구정 ‘등등’ 에 방문해 보았어요.
홀더로서 매장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사전 방문 예약이 필수인데요. 이렇게 사전 방문 예약 페이지에 들어가서 방문에 대한 정보와 앞서 말씀드린 카이카스 주소를 복사해서 붙여주면 끝이랍니다! 간단하네요.
예약이 매장에 확인이 되면, 확정 문자가 휴대폰 알림으로 전송되는데 이제 매장에 방문한 후 모바일 사이트 내 ‘예약 후 쿠폰 쓰기’ 탭에서 제공되는 쿠폰을 사용하기만 하면 된답니다.
이제 매장 방문기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저는 알림으로 확정 받은 예약날짜에 맞춰서 일행과 함께 압구정 등등에 도착했어요.
프렌치를 기반으로 한 차이니즈 풍의 음식을 판매하는 컨셉에 걸맞게 입구에서부터 차이니즈 다이닝 느낌이 나는 인테리어를 관찰할 수 있었어요.
내부 사진입니다 ~
매장에 도착하니 직원분이 예약된 테이블로 저희를 안내해 주셨어요. 채끝 등심 스테이크, 샤오마이 캐비어 베르블랑 소스, 광동식 솔 뮈니에르 등 다양한 창의적인 메뉴들 중에 직원분의 추천을 받아 시그니처 메뉴인 ‘오향 오리 스테이크’를 주문했답니다.
우선, 레이지 고메 클럽 홀더 혜택으로 받은 ‘게살 크림 고로켓’이 나왔어요. 식빵사이에 특제소스와 함께 게살이 듬뿍 들어간 산도 형태의 음식인데 한입 베어 물자마자 입안 가득 부드러운 게살의 풍미가 느껴지는게 너무 맛있었답니다. 홀더가 된 것이 너무 뿌듯했던 순간이었어요.
곧이어 ‘오향 오리 스테이크’가 나왔어요. 메뉴의 등장과 함께 나무 찜기에 한가득 나온 오리 스테이크의 자태에 놀랐어요. 밀가루로 만든 얇은 피 위에 오리스테이크와 각종 야채를 싸서 먹는 형태였는데 부드럽고 풍미있는 오리 스테이크와 재료들이 조화롭게 어울렸던 너무 만족스러웠던 메뉴였어요.
레이지 고메 클럽 덕분에 ‘등등’에서 너무 행복하고 맛있는 시간을 보내고 왔답니다. 오늘 방문한 매장 이외에 홀더 예약 페이지에 있는 다양한 매장들을 모두 방문해보고 싶어졌어요 !
5.사용 과정에서 편리한점 어려웠던 점
레이지 피플 사용에 대해서 저의 개인적인 의견을 정리해 보자면 이렇답니다
먼저 가장 큰 좋았던 부분은 혜택 사용 절차가 간단하다는 점이에요. 매장에서 직접 홀더임을 증명해하는 일부 nft와는 다르게, 홀더 전용 매장 예약페이지를 통해 예약과 인증을 동시에 할 수 있어서 매장에서는 별도의 확인 절차가 필요하지 않았어요. 덕분에 방문일에는 수월하게 바로 식사가 가능했답니다!
또한 레이지 고메 클럽에서 혜택을 제공하는 매장이 만족스러웠어요. 이번에 방문한 ‘등등’은 국내 맛집 가이드인 ‘블루리본서베이’에 등재된 매장이라고 하는데요. 혜택으로 제공된 메뉴 이외에 시그니처 메뉴도 먹어보며 몰랐던 귀한 맛집을 알게되어서 좋았답니다.
하지만 아쉬웠던 점들도 몇가지 알려드리려 해요.
우선 혜택 공지의 문제에요. 레이지 피플 홀더들이 혜택을 충분히 이용하기 위해서는 일정 공지가 명확히 되어야 하는데, 공지를 숙지하기 어려웠어요. 현재 이벤트들이 오픈채팅과 디스코드를 통해서 공지되고 있는데 정보가 분산되어 전달되기도 하고, 오픈채팅에서는 사담이 많고 디스코드는 이용자가 많이 없어서 주요 이벤트들을 일련화하여 확인하기가 어려웠어요. 홀더들을 위한 인스타그램 계정, 이메일 뉴스레터 또는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등과 같이 공지사항을 일련화해서 전달할 수 있는 플랫폼이 더욱 적극적으로 사용되면 좋을 것 같아요.
다음으로 캐릭터별 유틸리티에서의 차등이 존재하지 않는것이 조금 아쉬웠어요. 캐릭터 아이템별 레어리티가 존재하고, 이에 따라 오픈씨에서도 다른 가격으로 거래됨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막상 이용에 있어서는 레어리티 별 유틸리티의 차이가 없었어요. 더욱이 커뮤니티 활동시 ~단에 있어서, 주류단만 활성화 되어있기도 했고요. F&B 관련 NFT 커뮤니티인 만큼 캐릭터의 음식 아이템에 상응하는 혜택을 차등 제공 하거나, 관리자가 직접 ~단 커뮤니티를 다양화하고 관리한다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이점은 레이지 피플 홀더의 인원이 더욱 많아진다면 차후에 차차 해결될 문제 같아요 :)
마지막으로 레이지 고메 클럽 웹사이트에 있는 오픈씨 페이지에서 에러가 발생해 저는 beNFT를 통해서 접속했는데요. 이점은 혼란을 야기할 수 있을듯 하니 빠른시일내에 수정되었으면 해요.
오늘 저와 함께한 Lazy Gourmet Club의 투어는 재미있었나요?
이 후기가 여러분들의 구매 결정에 큰 도움이 되었길바라며
저는 다음에 또 재미있는 NFT 프로젝트와 함께 찾아올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