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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TX 한국 커뮤니티 AMA - 후기 3

BenftBenft2023-11-07 20:53



안녕하세요!


지난 10월 28일 오후 8시, Benft에서도 함께 홍보된 ZTX 디스코드 한국어 방에서 AMA가 진행되었는데요. 그 자세한 후기와 함께 찾아왔습니다.


AMA는 총 10개의 사전질문과 500 USDC의 상금이 걸린 래플 이벤트, 그리고 현장 질문으로 구성되어 실시간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우선 ZTX 한국 커뮤니티 CM Nova님에 따른 공식 설명은 이렇습니다.




“ ZTX는 크리에이터와 커뮤니티가 UGC 창작 및 게임플레이에 기반한 보상을 얻으며 즐길 수 있는 웹3 메타버스 프로젝트입니다. ZTX는 사용자들이 디지털 자산을 만들고 거래하며 소셜 인터랙션을 즐길 수 있는 몰입형 3D 오픈 월드를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 맞춤형 아바타, 랜드 및 주택을 NFT로 꾸밀 수 있도록 다양한 크리에이터, DAO 또는 커뮤니티에서 만든 다양한 자산 컬렉션을 제공하여 원활한 자기 표현을 장려하고자 합니다. “


이벤트를 통해 정말 많은 질문이 제출되었고, 그중 선정된 10개의 질문과 ZTX측의 답은 아래와 같습니다.


1. NFT가 각광받던 초창기에는 '메타버스가 미래다' 라며 많은 사람들이 메타버스 생태계에 관심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현재 메타버스 관련하여 사람들의 관심이 식은건 사실입니다. ZTX는 이러한 현재상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ZTX의 메타버스 생태계를 한국유저뿐만 아니라 글로벌 유저들에게 확장시키기 위한 향후 계획이 궁금합니다.


“ VR이라는 개념이 오큘러스와 함께 태어난 것이 아니듯, 메타버스라는 개념 또한 최근에 태어난 개념이 아닙니다.


스노우 크래시 snow crash라는 소설에서 메타버스라는 용어와 개념이 대중적으로 정립된 것이 벌써 30여년 전이고, 이미 2000년대부터 세컨 라이프라는 PC기반의 대중적인 메타버스 서비스도 몇백만명의 유저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서비스들은 2021년을 필두로 했던 언론의 메타버스 hype cycle보다 훨씬 이전부터 존재해왔습니다.

2021년에는 로블록스의 상장, 그리고 그 해 페이스북의 메타로의 사명 변경 등 여러 굵직한 사건이 있었기에 그 시기 전후에 메타버스 붐이라는 것이 오고 또 지나갔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언론이 만들어 낸 붐일 뿐입니다


메타버스 관련 서비스들은 굉장히 오랜 시간 동안 우리 사회에 존재해 왔습니다. 메타버스의 개념에 대해 생각해보면 사실 웹2 SNS플랫폼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가상의 아이덴티티를 토대로 불특정 다수와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게임처럼 주어진 명확한 목표 없이 무한히 자유로운 활동을 할 수 있는 것이 메타버스의 중요한 성립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요소는 트위터,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심지어는 심즈, 동숲에서도 발견할 수 있는 것입니다.

메타버스의 관심이 식었다는 것은 언론적인 시각일 뿐입니다. 오히려 수십년 전부터 존재해 왔었던 이 개념은 한번도 관심이 식은 적이 없고 오히려 앞으로 더 강화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장기적으로 봤을 때 게임 산업이 우상향할 것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말하고 있으며 이것에 대해 반대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 텐데요. 보다 포괄적인 메타버스 역시 장기적 우샹항 할 것이라는 것에도 아마 동의하시리라 생각합니다.


메타버스라는 개념은 단순히 오큘러스와 같은 특정 장치, 로블록스나 제페토 같은 특정 플랫폼으로 규정할 수 있는 국지적인 것이 아니라 모바일, 인터넷 등과 같은 일상의 여러 분야를 포괄적으로 감쌀 수 있는 커다란 개념이기 때문에 일개 기업이나 기기의 흥망성쇠와는 무관한 흐름이며, 앞으로도 메타버스는 꾸준히 성장할 것이라고 저희는 확신하고 있습니다. ”



(의견)

우선 메타버스란, 1992년 미국 SF 작가 닐 스티븐슨의 소설 에 언급되면서 처음 등장한 개념인데요. 이 소설에서 메타버스는 아바타를 이용해서 들어갈 수 있는 가상의 세계로 묘사됩니다.




이 개념이 현대 사회로 넘어오며, 현재는 ‘현실세계와 같은 사회, 경제, 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의 가상세계’ 라는 의미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메타버스의 개념은 2003년 린든 랩이 출시한 ‘세컨드 라이프(세컨드 라이프)’ 라는 게임에 처음 도입되었고, 결정적으로 2020년 코로나 19 팬더믹으로 비대면 생활이 지속되며 관심이 크게 확장되었는데요.




하지만 2022년, 챗 GPT와 같은 인공지능 기술의 도입으로,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도가 이전보다 하락했다는 우려가 나오곤 했습니다. 이렇듯 낙관적이지만은 않은 상황에서 등장한 ZTX에 대해 팀의 고견을 묻는 유저분들이 계셨습니다.

이에 대해 ZTX측은 메타버스는 특정 플랫폼에서만 통용되는 국지적 것이 아닌, 디지털 일상의 전 분야에 녹아 들어 있는 개념이기에 일부 프로젝트의 흥망과 같은 단편적인 분석으로 예측될 수 없다고 답합니다. 또한 메타버스의 하락세는 언론 적인 시각일 뿐이며 게임산업이 발전함에 따라 우상향할 것이라는 확신을 보였습니다.

실제로 최근 해외 암호화폐 전문매체 문스타츠(moonstats)는 소비자들의 메타버스 이용률을 분석한 결과 2030년에는 시장 규모 2,848억 달러, 이용자 수 14억명에 도달할 것이라는 예측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이렇듯 ZTX 팀의 강한 확신과 함께 메타버스 산업의 발전에 대해서는 장기적인 시각으로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2. ZTX 프로젝트와 ZEPETO는 웹2와 웹3의 진화와 발전에 대해 중심적으로 생각한다고 미디엄에서 읽었습니다. 이러한 과정이 현재의 노동의 가치의 개념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Web3 시장에서의 사용자들이 어떻게 자신의 수익 실현 욕구와 생태계를 향한 열정을 일치시킬 수 있을지에 대해 설명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 우선 수익 실현과 생태계 유지 발전은 상충하는 개념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리적 경제 체제 안에서도 노동자가 월급을 받으면 그 월급을 써서 돈이 사회에서 순환이 되고 소비가 또 다른 투자를 낳는 것처럼, 수익 실현 자체는 생태계 유지, 발전에 문제가 되는 부분이 아닙니다.

오히려 수익 실현을 했다는 사실 자체가 ZTX 내에서 어떤 일련의 행위로 인한 결과이기 때문에 그 자체로 ZTX생태계에 기여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ZTX팀은 미래의 노동이라는 것은 컨텐츠 소비와 생산에 더 많이 집중될 것이라는 가설을 가지고 있습니다.

불과 10년 전만 해도 유튜버나 트위치 스트리머가 생계를 유지하는 것이 메인스트림이 아니었습니다. 앞으로도 기술발전 (블록체인, AI, XR, 자율주행 등)을 통해 인간이 물리적, 육체 노동을 하는 비중이 점점 축소될 것이기 때문에 우리가 가진 잉여 시간을 활용해서 가치 창출을 한다면 그것은 결국 인간의 마음이, 혹은 뇌가 생산해 내는 컨텐츠로 귀결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 분야 안에는 게임도 있을수 있고 메타버스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한 가설을 토대로, ZTX는 2023년 여기 계신 여러분들은 선구자이며 ZTX를 통해 미래노동에 가까운 초기 버전에 참여하고 계시는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다음 상승장에 결실을 맺어서 웹2 세계에서도 이런 미래 노동에 대한 개념을 전파하고 ZTX과 커뮤니티가 함께 진화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


(의견)

두 번째로는 ZTX 내에서 이용자들의 수익 실현 욕구와 생태계에 대한 열정을 일치시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질문이 있었는데요.

ZTX 측은 ‘수익 실현’과 ‘생태계의 유지 발전’을 상호 보완적인 관계로 설명합니다. 즉, 유저가 플랫폼 내에서 다양한 수익 창출 활동을 함으로서 ZTX 의 생태계를 유지하고 발전시키는 것에 기여한다는 것인데요.

실제로 ZTX의 라이트 페이퍼는 “Build, Play, Earn” 세가지 키워드로 프로젝트를 소개합니다.




ZTX도 P2E 게임의 일환인데요.

P2E 게임이란, 유저들이 게임 경제에 참여하며 부가가치를 창출함으로써, 그에 합당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구조를 지닌 게임을 말합니다. 그래서 토큰 경제를 도입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P2E 게임이 실패하는 경우는 대부분의 개발사들이 게임의 본질인 ‘play’ 가 아닌 ‘earn’에 집중하기 때문인데요. 이렇게 ‘earn’에 방향성이 기울 경우, 진성 게이머들이 아닌 오로지 수익만 쫓는 유저들의 비율이 높아져 유저 풀이 혼탁해지고 더 나아가 폰지노믹스의 위험에 빠질 확률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때문에 ‘play’ 와 ‘earn’ 의 균형을 잘 맞추는 것이 중요한데요. ZTX는 탄탄하게 설계된 게임 경제와 더불어 고사양의 그래픽, 그리고 유저들의 자유로운 창작활동을 도모하는 다양한 플레이 요소들이 도입된 프로젝트인 만큼 팀의 답변처럼 두 요소들이 상호보완적으로 작용되길 기대해 봅니다.


3. ZTX 라이트 페이퍼를 읽어보면서 ZTX는 점진적인 분산화를 통해 궁극적으로 커뮤니티 주도로 관리, 유지, 소유될 것이라는 문구가 인상적이었습니다. 각 디스트릭트 NFT 소유자들로 구성된 DAO에 의한 운영을 추구하는 것으로 이해했습니다. Web3에서도 아직까지 커뮤니티 주도형 DAO가 제대로 운영되는 것을 보지 못했습니다. 강력한 리더나 추진력을 갖춘 기획자 없이 순수 커뮤니티 멤버에 의한 DAO는 초기에 많은 부침을 겪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DAO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팀의 초기 DAO 지원 방안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 ZTX 팀은 100프로 이상적인 탈중앙화는 존재하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 의도는 좋고 그 이상향에 다가가기 위해 수많은 웹3 프로젝트들이 노력하고 있고 저희 역시 노력하고 있지만, 결국에 사람이 개입하는 사업이라면 이상과는 어느 정도 괴리가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희도 ZTX가 그러한 프로젝트로 진화할 수 있기를 바라지만, 그렇다고 팀이 단순히 개입하지 않는 것 만으로 좋은 결과에 도달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생각합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 안에서는 어느 정도의 중앙화 된 팀의 지원과 커뮤니티가 적절히 조화를 이룰 때 건강한 거버넌스가 실행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타 프로젝트를 굳이 거론하진 않겠지만, 우리 주변에 실패한 DAO가 매우 많습니다. ZTX 또한 그곳에 100프로 도달하기에는 쉽지 않을 것입니다. 그 과정에서 ZTX 팀도 많은 서포트와 가이드를 통해 효율적인 운영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의견)

우선 Dao란 Decentralized Autonomous Organization의 준말로, 탈 중앙화된 자율 조직을 뜻하는데요. 별도의 중앙 관리 주체 없이 스마트 컨트랙트를 통해 구성원 모두가 자율적으로 공동의 의사결정에 참여하는 조직을 뜻합니다.




고대 그리스의 직접민주주의와 가까운 개념으로 구성원 모두의 평등하고 자발적인 헌신, 이상적인 이익 배분, 투명한 운영 등의 이상을 쫓으며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많은 Web3.0 프로젝트에서 도입되었는데요.

ZTX 또한 Dao를 도입하여 의사결정이 커뮤니티에 의해 이뤄질 것이라 소개합니다. 특히 월드 거버넌스와 디스트릭트 거버넌스, 두가지 차원에서 진행된다고 하는데요.




여기서 타 프로젝트와 다른 점은 바로 ‘Council (이사회)’ 라는 개념입니다. 라이트 페이퍼에 따르면 원활한 거버넌스를 위해 가이드라인을 수립하기 위해서 선발된 인원들로 이사회를 꾸려 ZTX나 District를 성장시키기 위해 직접 아이디어도 도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Dao의 현실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많은 장애물들이 있겠지만, ZTX 팀의 적극적인 서포트를 통해성공적으로 운영되었음 합니다.


4. 현재 ztx 베타테스트에서 공개된건 채집과 제작입니다. 독스에서 보면 많은 금융,패션,게임 등등 많은 컨텐츠 요소가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다양한 컨텐츠를 만나기 위해서 장기간이 걸리는건지, 대략적으로 어느정도 기간을 보고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또한 ztx토큰의 소각 요소가 어떤 것들이 있는지, ztx 스테이킹을 계획하고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 우선 스테이킹 관련해서는 추후 공지를 기다려 주시기 바라며, 소각 관련 사항은 공식 문서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https://docs.ztx.io/ztx/ztx/usdztx

한국 커뮤니티 뿐만이 아니라 모든 ZTX 커뮤니티 멤버들이 ZTX의 진행속도가 빠르다고 이야기해주십니다.

7월 말 1차 플레이테스트, 8월 말 NFT 민팅, 10월 초 2차 플레이테스트… 겉으로 보면 진행 속도가 빨라 보이지만 사실 저희는 한참 전부터 개발하고 준비해왔었던 것을, 순차적으로 알맞은 타이밍에 공개를 해 온 것 뿐입니다.

상대적으로 시차가 짧게 느껴지실 수 있다고는 생각합니다. ZTX는 언제나 적게 약속하고 많이 드리고자 하는 컬쳐가 있습니다.

따라서 빈번하게 공지가 없을지 언정 지금 이 시각에도 전세계에 퍼져있는 ZTX의 프로덕트팀, 개발팀, 디자인팀이 꾸준하게 새로운 경험들을 제공하기 위해 불철주야로 일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타임라인을 드릴 수는 없어도 최대한 퀄리티를 신경쓰며, 잘 준비된 상태로 출시하고자 합니다.

아시다시피 크립토 시장에서는 약속만 많이 하고 딜리버리가 미흡한 프로젝트도 많습니다. ZTX 대부분의 직원들은 크립토에서 수 년간 경험이 있는 프로페셔널들이기 때문에 그런 식의 지키지 못할 허황된 약속을 하거나, 공언을 한 뒤 좋은 결과를 내지 못하는 팀을 보면서 초창기부터 그것을 지양하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저희가 타임라인 공개에 있어서 여러분이 원하는 만큼 확실하게, 빨리 이야기를 못 드리는 것은 절대 딜리버리를 하지 않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반대로 꼭 딜리버리를 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지킬 수 있는 약속만 하는 것 뿐이라는 것을 알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단, 우리는 1년 후 쯤에는 다음 상승장이 시작해 있지 않을까 하는 긍정적인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로부터 또 얼마간의 시간 동안 상승장이 지속될 때, 우리 ZTX커뮤니티와 플랫폼이 상승장의 모든 모멘텀과 동력을 온전히 활용하고 흡수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ZTX 팀의 의도는 다음 상승장의 모든 기회를 십분 활용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이것으로 타임라인에 대한 우회적 답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


(의견)

토큰 소각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현재까지 공개된 프로젝트의 로드맵은 이렇습니다.




크립토 시장은 변수와 변동성이 큰 시장인 만큼, 약속된 로드맵이 다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잦은데요. 이러한 상황을 인지하고, 로드맵을 시키겠다는 굳건한 약속을 함으로서 프로젝트의 신뢰도가 높아지는 답변이었습니다.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된 로드맵 이외에도, 퀘스트, 홈 파티, 캘린더 통합, SDK 개발, 런치 패드 등이 진행될 예정이라 합니다.




그 중 ZTX의 ZTX Genesis Homes NFT가 출시와 함께 완판 되어 화제인데요. 지난 7월 진행된 플레이 테스트를 포함하여, NFT 에어 드랍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있으니 로드맵에 주목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5. 프로젝트가 성장하고 확장하려면 기존의 web3 유저 이외에 web2 유저의 유입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web2 유저들 같은 경우에는 블록체인 및 nft 구매 등에 어려움 및 거부감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랜드 및 기타 nft를 구매하지 않고도 메타버스를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어떤 계획들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 웹2 유저들의 매끄러운 온보딩을 위해서는 스마트 어카운트 개념을 통해서 UX 저항을 최소화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ZTX는 스마트 어카운트 분야에서 독자적인 연구 개발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일례로 지난 8월 말에 ZTX가 자체적으로 고안해 낸 스마트 어카운트 활용 방법을 통하여 웹2 제페토 유저들을 ZTX에 온보딩한 사례가 있습니다. https://finance.yahoo.com/news/ztx-onboards-over-200k-users-210000956.html 

단 하루 동안만 제페토 앱 내에서 핸드폰 클릭 몇 번으로 아비트럼 온체인 지갑을 생성하고, 그 지갑을 기반으로 ZTX 계정을 생성하여 아비트럼 온체인 NFT를 클레임할 수 있게 하는 파일럿 테스트를 진행한 것인데요.

불과 20시간 만에 20만명이 넘는 웹2 제페토 유저들이 ZTX에 가입해서 아비트럼 지갑을 생성하였고, 20만개 넘는 ZTX NFT 후드티 아이템을 클레임할 수 있었습니다. 그 당시 기준으로 근래 아비트럼에서 일어난 어떤 사건에 비할 수 없는 폭발적인 지표를 보여준 사건이었습니다.

https://twitter.com/0xkofi/status/1696248831568974302?    s=61&t=Pmiu36CZUQrL24GFqVbsHA 

이를 통해 우리는 스마트 어카운트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하였고, 이것을 토대로 앞으로도 웹2 제페토 유저에게 편리한 UX로 손쉬운 온보딩 경험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단, ZTX는 웹2 제페토 유저 온보딩만을 염두에 두고 있지는 않습니다. 제페토와 독점적 협력관계에 있는 프로젝트로서 당연히 웹2 제페토 유저가 많을 수록 좋지만, 크립토 네이티브 유저들, 그리고 일반 웹2 유저의 온보딩을 위한 user acquisition channel 또한 존재한다는 말씀도 드리고 싶습니다. ”


(의견)

Nova님께서 공개하신 링크에서 ZTX측이 스마트 어카운트를 활용한 ZTX 후드티 에어드랍 이벤트를 통해 하루만에 20만명이 넘는 유저를 유치한 기사를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또한 Arbitrum ERC4337 스마트 계정 사용량 지표에도 ZTX 후드티의 민팅이 주 원동력이었음이 나타나 있었습니다.




웹 2 유저 온보딩의 장애물로 여겨지고 있는 것은 크게 UX 와 제품과 시장의 적합성 문제인데요. UX의 저항성 문제를 우선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독자적인 스마트 어카운트 활용법을 연구하고, 이를 단기적으로 실험 도입해 성공적인 결과를 낸 팀의 열정이 엿보였습니다.

이어서 제품과 시장의 적합성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에 대한 ZTX의 계획이 궁금해지기도 하는데요. 게임 시장의 강력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재미’라는 게임의 주 목적을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발전적인 요소들을 추가하되, 본질이 흐려지지 않도록 하여 성공적인 그리고 장기적인 유저 유치가 이뤄졌음 합니다.


6. P2E의 경우, 가진 NFT의 가치에 따라 Earn과 재미가 결정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ZTX는 어떠한가요? 다른 요소도 존재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 우선 ZTX의 코어 게임 루프에 관한 상세설명은 우선 이 링크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https://docs.ztx.io/ztx/gameplay/game-economy/core-loop 

현재 ZTX에서는 제네시스 홈 컬렉션만이 유일한 NFT 컬렉션입니다. 앞으로 더 많은 NFT 컬렉션이 나올 것입니다. (조만간 한가지 더 만나 보실 수 있을지도..?)

저희는 처음부터 제네시스 홈 NFT가 ZTX생태계 내에서 가장 가치 있는 컬렉션이 될 거라고 말씀 드려왔고, 이것은 앞으로도 변치 않을 것입니다.

저희가 예를 들어 구찌와 NFT콜라보를 한다면 구찌NFT컬렉션이 나오겠지요? ZTX내에서 레이싱 게임이 나온다면 자동차 NFT가 나올 수도 있고 부스터 타이어NFT가 나올 수도 있지 않을까요? ZTX 컨텐츠가 다양해지면서 NFT컬렉션 또한 많아지겠지만 그들의 사용처는 다 다를 것입니다. 다양한 NFT가 계속 나올 것이고 사용처가 다르기 때문에 Earn에 기여하는 것도 다 다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변하지 않는 것은 제네시스홈 NFT는 경제적으로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진 NFT컬렉션으로 남아있을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다만 앞서 공유드렸던 링크에도 나와있듯이 ZTX자체는 기본적으로 Free to Play입니다. Pay to Play가 아닙니다. 플레이하기 위해서는 돈이 필요 없고, 맨몸으로 들어와서 열심히 플레이와 노동으로 돈을 버실 수 있습니다. NFT가 꼭 필요하지 않습니다. 특정 메타버스 행사가 진행되거나 특정 포털 게임이 출시되었을 경우 특정 NFT가 있어야 해당 경험을 우선적으로 누릴수 있는 권한을 부여할 수는 있겠지만, ZTX 자체는 기본적으로 free to play이기 때문에 노력에 따라서는 NFT가 없이도 충분히 성장의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




(의견)

팀에 따르면 ‘Genesis Home NFT’ 가 가장 가치가 높은 NFT 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이와 함께 Free to Earn 의 신념을 강조한 것이 인상적이었는데요. 파트너사가 다양화 되면서 NFT의 종류가 다양화 되겠지만 이를 통한 이익 창출에 집중하기 보다는, NFT 없이도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플레이어들을 위한 장벽을 낮췄다는 점이 매우 긍정적으로 보였습니다. Play to Earn 에서, play의 본질을 잃지 않고 유저들을 위한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7. P2E 프로젝트에서는 버그 등의 보안 관련 취약점이 발생하면 매우 치명적인데요. 보안에 대해 ZTX가 어떻게 대비하고 있나요?


“ 실제로 수 개월 전부터 ZTX 팀원을 사칭하는 스캐머들이 세계 곳곳에서 포착되고 있습니다. ZTX팀원은 물론이고 커뮤니티 멤버들에게도 지속적으로 접근하며 sim swap scam등이 여러 차례 시도되었습니다.

다행히 한번도 ZTX팀은 한번도 스캠에 걸린 적이 없고, 팀 내에서도 보안에 대해 엄중히 여겨 지속적으로 팀 내 보안 교육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보안에 있어서는 1퍼센트라도 잘못하면 큰 손실이 초래될수 있고, 크립토에서는 특히 더욱 큰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ZTX팀이 잠을 설칠 정도로 신경을 많이 쓰는 분야입니다. ZTX팀은 크립토계에서 매우 유명한 글로벌 audit firm을 고용하여 여러 차례 코드 리뷰를 해왔고, 지금도 매달 해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플레이테스트 2번을 진행한 이유도 이와 관련한 데이터포인트와 버그를 확인하기 위함이었습니다. 많은 커뮤니티 멤버 분들이 2번의 플레이테스트를 통해서 버그를 많이 발견해주시고 보안 관련 제안도 많이 해주셨습니다.

물론 많은 부분 저희가 이미 알고 있고 대비하고 있던 부분이었지만 간혹 우리에게 신기하고 새로운 피드백을 주신 분들도 있어서 이 부분은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우리 커뮤니티에서도 이처럼 안전하고 매끄러운 서비스 출시를 위한 노력이 많았던 만큼, 팀 멤버들도 보안 취약점에 대해서는 언제나 0순위로 생각하고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물론 100퍼센트 보장할 수는 없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액시도 좋아서 7천억 해킹을 당한 건 아니었을 것입니다. 그만큼 보안 위험은 언제나 존재합니다.

우리는 언제나 보안을 최우선 순위로 두고 정기적 audit을 통해 보안에 문제가 없도록 노력하고 있지만, 만일 치명적인 오류가 발견된다면 발견되는 즉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서비스 즉시 중단 등 여러 대비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기회를 빌어 다시 한번 당부 드립니다. 추후 베타가 시작되고 ZTX에서 재밌게 플레이도 하시고 보상도 받으시고 서로 컨텐츠, 전략 공유 등 여러 활동을 즐겁게 하시겠지만, 이 업계 자체가 언제나 보안 리스크에 노출되어 있다 보니 언제나 자신이 감당하지 못할 투자를 피해 주시고, 언제나 분산 투자, 개인 자산 관리에 신경 써 주시길 바랍니다.“


(의견)

버그문제는 P2E 게임에 있어 빈번하나 매우 치명적인 문제입니다. 일례로 2021년 12월 1일 발견된 ‘미르 4 글로벌’의 아이템 복제 버그가 대표적인데요.




버그로 인해 ‘흑철 상자’라고 불리는 특정 아이템이 무한 복제되었고, 이를 악용하여 일부 유저들은 해당 아이템으로 토큰 수령 후 현금화 가능한 위믹스 토큰으로 교환하여 큰 논란이 된 바 있습니다. 이 버그는 게임 내의 전 재화에 피해를 끼쳤으며 1700개의 계정이 정지 조치 되었지만, 이슈로 인해 위믹스는 거래소에서 약 10퍼센트 이상 가격이 하락했습니다. 이렇듯 버그는 게임 뿐만 아니라 웹3 생태계 전반으로 큰 피해를 끼치는데요.




ZTX는 이러한 피해들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유명 감사회사를 고용하여 지속적인 코드리뷰 중에 있고, 데이터 포인트와 버그를 확인하기 위해 플레이테스트 2번을 진행한 바 있다고 합니다.

버그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 게임개발자와 프로젝트 측의 지속적인 노력도 필요하지만, 답변에 언급된 바와 같이 투자에 있어 개인의 조심성도 중요합니다. 유저와 팀 모두의 노력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게임 생태계가 구축되길 기대해봅니다.


8. 제페토의 경험을 토대로 ZTX에서 기대되는 요소로 크리에이터 활동인 것 같습니다. ZTX에서 이미 제페토 또는 그 이외에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인플루언서들을 적극적으로 영입할 계획이 있으실까요?


“ 8월 말 진행한 파일럿 온보딩 테스트에서 20시간만에 20만명이 넘는 제페토 유저들이 ZTX지갑을 만들고 ZTX 후디 NFT아이템을 클레임하였습니다.

그 과정에서 제페토 내에서 ZTX에 대한 유기적인 홍보가 많이 일어났습니다. 우리가 파악하기로는 약 30여명(총합 팔로워 수 8백만명 보유)의 제페토 인플루언서들이 본인들의 피드와 라이브 방송을 통해 ZTX이벤트 컨텐츠를 게재하고 스트리밍하였습니다. 그리고 코인 상장 이후인 지금 시점에서는 ZTX에 대해 관심을 보이는 제페토 크리에이터들이 더욱 늘어났습니다. 특히 성인 제페토 크리에이터들 사이에서는 이미 ZTX에 대한 관심도가 높기 때문에 앞으로 출시될 베타 단계에서부터 ZTX에 온보딩하고 게임 플레이에 참여하며 ZTX기반 컨텐츠 생성, 및 관련 활동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그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가이드를 제공하는 등 여러 도움을 드릴 예정입니다.

그 외에도 일반 크립토 인플루언서 계열에서는 이미 상당수가 자체적으로 ZTX 컨텐츠를 제작하고 계십니다. 물론 우리 커뮤니티 멤버 분들은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저희는 정기적으로 트위터 스페이스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스페이스에서는 저희가 ZTX를 따로 홍보하지 않고, 웹3 게이밍 등 다양한 화두에 대해서 업계 커뮤니티와 함께 토론의 장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ZTX가 웹3계에서 존재감을 키워나가면서 많은 인플루언서들이 유기적으로 우리에 대한 호감도가 올라서 자체적 컨텐츠를 많이 생성하게 된 것 같습니다.

웹3 안에서는 벌써부터 ZTX를 진심으로 좋아하고 응원해주시는 인플루언서들이 많이 계신 것 같습니다.

그 외에 ZTX 서비스의 기능이 고도화되어감에 따라 제페토나 웹3가 아닌 웹2의 일반 크리에이터들 또한 ZTX관련 컨텐츠를 제작하거나 스트리밍할 수 있도록 지원할 의향이 있습니다. “


(의견)

ZTX측은 다양한 크립토 인플루언서들을 활용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는데요. 이미 다양한 크립토 인플루언서들이 제작한 ZTX 컨텐츠들도 각종 SNS에 공개되고 있습니다.




제페토는 게임 아바타를 활용해 ‘제페토 인플루언서’가 될 수 있는 기회가 모두에게 열려있는 것으로 화제가 되었는데요. 별개의 프로젝트이지만, 제페토의 IP를 활용한 프로젝트인만큼, 기존 제페토 인플루언서들을 적극 활용한다면 더욱 성공적인 홍보가 이뤄질 것 같네요.


9. 초기 코인 상장하면서 언론에 오보도 되며 발생된 것 같은데 '제페토 코인', '네이버 코인'이라는 잘못된 수식어로 현재 국내에선 이슈가 많이 있습니다. 정확하게 이 부분을 적극적으로 해명하고 제대로 알릴 생각이 없으신지요? 국내에선 언론을 이용해서 기만했다는 오해까지 발생되고 있고, 이게 결국 향후 ZTX의 나아가는 길에 발목을 잡을까 염려됩니다.


“ 지난주에 ZTX와 제페토 양사 모두가 협력하여 기사를 이미 낸 바 있습니다. https://news.nate.com/view/20231018n35899 

우리 프로젝트를 예전부터 팔로잉 해오셨던 커뮤니티 멤버 분들은 다들 알고 계시겠지만, 이 건에 대해서 ZTX의 입장은 한 번도 바뀐 적도 없습니다.

아마도 코인 상장과 함께 새로 ZTX를 알게 되신 분들에게는 이미 기존에 나와있던 정보를 충분히 학습하실 시간이 없어서 이런 생각을 하실 수도 있으나, 프로젝트에 대한 정보는 이미 충분히 나와있고, 지난주 기사 역시 저희가 지금껏 말해왔던 것과 같은 내용의 반복입니다. 그리고 현재 ZTX커뮤니티 멤버의 대부분은 비한국인이며, 제페토의 유저베이스의 96퍼센트가 비한국인입니다. 따라서 대부분의 ZTX커뮤니티 멤버들은 네이버가 뭔지도 모르고 크게 신경쓰지도 않습니다.

제페토는 한국법인이지만 ZTX는 외국법인이고 ZTX에서 일하는 사람 중에 한국사람은 극소수입니다.

한국 한정으로 이 부분이 여러 의견을 낳을 수는 있으나, 예전이나 지금이나 중요한 것은 변치 않으며, 중요한 것은 ZTX는 제페토의 기술과 소스, IP, 유저 접근 권한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가지고 있는 사업체라는 사실입니다.

ZTX의 사업에 대한 가능성, 비전 등은 언제나 불변하며, 언론에서 기업 구조에 대한 오보가 난다고 해서 그것이 바뀌지는 않습니다. “


(의견)

ZTX는 네이버 Z에서 제작한 제페토의 IP를 사용하는 프로젝트인 만큼, 같은 프로젝트로 생각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는 ZTX 코인 상장시 문제가 논란이 된 바 있습니다. 바로 ZTX 코인의 발행처가 네이버의 계열사인 네이버 Z 로 오해된 것입니다.




하지만 이에 대해 ZTX 측은, 언론사의 오보로 인해 발생된 일이며 정정기사를 냈다고 합니다. 더불어 ZTX의 주 고객층은 대부분 해외 유저이기에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자칫 예민할 수도 있는 문제에 대한 논란을 가라앉힐 명쾌한 답이었습니다. 논란에 대해 가능한 조치를 취한 ZTX 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정리해 보자면, ZTX는 제페토의 기술과 소스, IP, 유저 접근 권한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가지고 있지만, 제페토 또는 네이버 Z와의 직접적인 연관성은 없는 별개의 프로젝트 입니다!


10. 제페토의 경우, 구찌, 스타벅스 등 다양한 대형 브랜드와 파트너십을 맺으며 시너지를 일으킨 것으로 아는데요. ZTX도 이러한 기업, 브랜드와의 협업이 예정돼 있는지 궁금합니다.


“ 2년 전 불장의 한가운데에서는 메타버스, 크립토 등 모든 테마가 핫했었고, 그때부터 제페토의 수많은 기업 파트너, 크리에이터 모두가 제페토에 언제나 NFT, 웹3 진출 계획에 대해 문의해왔습니다.

제페토는 직접 웹3 사업을 할 계획이 없기 때문에, 제페토에 웹3, 크립토 관련 파트너쉽 문의가 오면 온전한 웹3사업을 하는 ZTX가 그 문의를 자동적으로 전달받아 왔습니다. 지금 ZTX는 프로젝트의 근간이 되는 제품 개발에 집중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 당장 파트너쉽에 대한 이야기를 구체적으로 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문의는 언제나 들어오고 있고, 멀지 않은 미래에 최소 한 가지 정도는 선보이고 싶습니다.

하지만 지금 ZTX는 기업 파트너쉽에 대한 논의보다는 제품 개발에 집중하는 시기에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브랜드나 기업들은 항상 ZTX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파트너쉽에 관련해서는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만, 저희는 단기 파트너쉽을 이용해서 반짝 효과를 누리려는 생각은 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지금 당장 파트너쉽에 대한 이야기가 없는 것에 너무 아쉬워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의견)

ZTX 측은 현재로서는 파트너쉽 보다는 프로젝트의 개발에 힘쓰고 있다고 합니다. 질문에 언급된 바와 같이 제페토의 성공 요건 중 큰 부분을 차지한 것이 바로 대형 브랜드들 과의 협업이었는데요.




팀의 답변과 같이 지금으로서는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구축하고 유저 유치에 집중하는 것이 맞는 단계인 것 같습니다. ZTX 생태계의 기반이 탄탄하게 수립되고 유저 풀이 확장된다면 다양한 기업들의 협업 요청은 물밀듯이 쏟아질 것이라고 예상되는데요. 단계와 본질에 집중하는 ZTX의 건강한 횡보가 몹시 기대됩니다.




이번 ZTX AMA는, 베일에 싸여 있던 ZTX에 대한 여러가지 궁금증들을 속 시원하게 해결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는데요. 사전 질문 외의 현장질문에도 적극적으로 답해주시는 팀의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토크노믹스, 거버넌스, Dao 등에 대한 세부적인 설명을 들으며 Web 3.0 산업의 다양한 사례를 분석하여 보안한 팀의 노력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기존 제페토 유저들을 넘어서 Web 2.0 유저들 까지 확보하며 탄탄한 로드맵과 함께 펼쳐질 ZTX의 긍정적인 행보가 몹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