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tis가 실제 온체인에서의 도입을 통해 “탈중앙화 시퀀서”라는 타이틀로 가져가고자 합니다. 이더리움이 잠시 제쳐둔 확장성(자구책이 없는 건 아닙니다)의 대안으로 등장하였던 레이어 2는 역설적이게도 스스로를 살펴 보았을 때 보안성이나 탈중앙성을 포기하거나 훼손될 여지로 보이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시금 레이어2가 확보한 확장성에서 탈중앙화를 목표로 여러 프로젝트들이 이를 해결하고자 달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Metis PoS(지분증명) 시퀀서 풀의 새로운 테스팅 단계가 시작되는 날입니다. 기존의 레이어 2 롤업에서 사용되는 단일 시퀀서 모델을 넘어 Metis는 여러 사람들이 시퀀서를 운영할 수 있게 함으로써 네트워크의 보안과 분산화를 강화하고자 합니다.